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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최고의 휴식 - 2018.07.08

by 최고영회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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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휴식
국내도서
저자 : 구가야 아키라 / 홍성민역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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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하면서 1층에 새로 생긴 라이브러리에 들려 여러 책들을 살피다가 "최고의 휴식" 이라는 책을 봤다.


"왜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걸까?"
라는 타이틀이 책을 집어들수밖에 없었다.

맑은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기분좋은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다.



책의 동양의 "명상"을 실용적인 미국인들이 종교적 성격을 지우고 과학적으로 증명하면서 만들어낸 "마인드풀니스" 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은 마인드풀니스(일종의 명상)는 비과학적이고 종교적인  것이라는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뇌는 가만히 있어도 계속해서 일을 한다. (뇌의 에너지 소모중 60~80%)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 자신의 뇌를 바뀌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갖는것이 「최고의휴식」의 진짜 목적이다.

마인드풀니스는 첨단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진지하게 학문적 탐구를 하고있는 과학적 휴식법이다.  가장 완전한 휴식을 취하려면 마음 방랑을 멈춰야 한다. 뇌가 아무런 의식없이 공회전하는 것부터 멈추도록 스스로를 이끄는 것이 그 시작이다. 

뇌의 공회전 중에 떠오르는 과도한 잡념이야말로 뇌 피로의 최대 요인 중 하나이고, 그 잡념을 컨트롤하는 것으호 뇌를 쉬게 하는 것이 마인드풀니스의 기본 원리이다.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
지난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벗어사고 싶다면 평가나 판단을 더하지 않고 '지금 여기'의 경험에 능동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마치 자동조정 모드의 비행기처럼 별생각없이 하는 일이 많다. 그런 순간 우리의 의식은 미래를 방황하게 되고 집중력을 잃게 된다. 일상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지금을 되찾아야 한다. 

뇌는 습관을 좋아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루 5분, 10분 정도 수행해보자.

최고의 휴식은 수면, 운동, 식사 등 모든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잡념을 얌전하게 길들일 수 있다면 피로감은 한층 줄어든다. 

'화'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뇌가 발동하는 일종의 긴급모드이다.   화가 날 때는 이를 인정하고 '화' 와 '나'를 분리해서 생각한다.(자신의 감정을 나 자신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불을 타오르게 하는 것은 장작 사이의 공간 숨 쉴 공간이다. 너무 많은 장작을 바싹 붙여 쌓는 것은 오히려 불을 꺼뜨릴 수도 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인내만으로는 부족하다. 장작사이의 공간 처럼 '휴식'이 필요하다. 

2020년에 마곡으로 사옥이전하게 되면  회사에서 공간을 만들고 전체적으로 "마인드풀니스" 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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