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2030년까지 장기 투자할까
오늘은 #한스바이오메드 에 대해서 알아 본다.
한스바이오메드
인체 조직 이식재, 의료용 실리콘 제조사로, 주력 상품은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과 리프팅실 '민트' 다.
2020년 상반기 매출은 556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을 기록한 코스닥에 상장 기업이다.
주가 분석
한스바이오메드의 주가는 2023년 1월 초 (10,400원) 대비 두배 넘게 오른 23,500원 (7월 11일 기준) 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주가는 9,010원에서 25,100원까지 변동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9,500원, 최저가는 9,010원이다.
거래량은 평균 416,870주에 비해 867,439주로 많아지고 있다.
주가 분석을 위해 PBR(주가순자산비율)을 통해 간단히 목표주가를 계산해 보자.
동일한 업종(제약)의 PBR 평균은 9.19 배 이며 현재의 벨류에이션이 유지된다는 가정을 하고 계산 해 본다.
- PBR = 주가 / BPS
- BPS = 순자산 / 발행주식수
- 목표주가 = PBR * BPS
한스바이오메드의 순자산은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575억원이고, 발행주식수는 1억2천만주.
따라서 BPS는 약 4,732원으로 목표주가는 9.19 * 4,732 = 약 43,468원이다.
즉, 현재가 대비 약 86% 이상 상승 여력이 보인다.
- 다양한 시장 상황과 심리, 기타 등등을 고려하지 않은 너무 단순한 계산이기에 참고용으로만 보면 된다.
- 하지만 멀리 봤을때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소식
- 2023년 7월 10일: 미국 FDA로부터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국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은 인공유방보형물로,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소식에 한스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3.17%) 상승했다. (장중에는 20%가량 상승)
- 2023년 7월 11일: 한스바이오메드는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매도량을 기록했다.
외국인 매도량은 약 -20만주로, 외국인 지분율은 -1.65%p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실현 매도와 시장 변동성에 따른 위험회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소식에 한스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00원(-7.11%) 하락했다.
- 어제 오늘 많은 변동성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수익실현이 많아 보인다.
미래 발전 가능성
-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의 해외 수출이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은 큰 성과이며, 유럽, 일본 등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리프팅실 '민트'의 국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민트'는 미용성형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었다.
- 조직공학 업계의 리더로서, 피부 이식재, 뼈 이식재, 모발 이식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의료 및 미용 시장에서 수요가 높으며, 기술력과 특허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