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부자가족 프로젝트 - 2023.04.21

부자가 되고 싶다.

어린시절 나중에 커서 돈 걱정 없이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

​

지금 나는 부자인가? 부자다...마음의 부자...

​

경제적 자유로움과 함께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

그럼 실천도 누구나 하는가? 그렇지 않다.

세상 가장 어려운 것이 실천이다.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깨지 않고 실천하는 것. 이게 가장 어렵다.

​

서론이 길었다. 책을 살펴보자. 책의 내용은 아주 쉽다.

당연하고 당연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

자신에게 꼭 맞는 재테크 방식을 찾자.

사람마다 성향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적? 안정적? 현재형? 미래형? 등등을 고려해서 적당히 분배해야 한다.

만약 가족 구성원이 여러명이라면 각자 성향을 고려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투자원칙을 세우고 재테크 방식을 나눌 수 있다.

​

세계 경제 흐름을 놓치지 말자.

코로나 펜데믹 때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많은 부를 쌓은 사람이 있다. 배아파만 하기에는 나는 무엇을 했나 싶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이해해야 한다.

​

대부분 제자리를 찾는다.

호황이 계속되면 버블이 생기고 뉴스에 경제침체, 주가폭락이 도배되더라도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온다.

버블에 속지 않고 공포에 쫄지 않을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지혜와 용기는 결국 지식으로 부터 나온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위기를 기회로' 이다.

투자에서도 위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

소비가 아닌 투자로 생각하기.

내가 소비하는 돈이 즐거움을 얻기 위한 단순 소비인가? 나를 위한 투자인가? 생각하면서 소비하자. (ex. 비즈니스맨이라면 고급 넥타이는 투자일 수 있다)

​

사업을 하자.

최근 여러 경제 서적을 읽어보면 공통으로 나오는 말이다.

근로소득으로는 큰 부자가 되기 어렵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정말 큰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 음....

​

재테크의 시작은 절약

사실 가장 쉬운말인데 쓸데 없는 소비를 줄이고 절약해서 씨드를 크게 만드는 것이 첫번째이다.

목표금액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동기부여를 해서 (혼자가 어렵다면 가족/친구와 함께) 저축하자.

​

몸값을 올리자.

근로소득자라면 몸값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언제까지 월급 150만원을 받을 수 없지 않은가.

​

예금, 주식, 채권 활용

금리가 높으면 예금에만 넣어나도 돈이 불어난다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을 이용하자.

채권이란 쉽게 생각해 차용증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높다는 건 채권에 대한 할인율이 높다는 것이고 금리가 낮다는 건 할인율이 낮다는 것이다.

​

복리에 대한 이야기, 적금과 예금에 대한 비교, 통장 쪼개기, 월급통장 선택, 체크카드vs신용카드 등 아주 오래전부터 기본적으로 하는 이야기들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생략한다.

​

근로소득이 아닌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 등 다양한 소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어렵..지만 어느정도는 가능하나 슈퍼리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니

다른 소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

​

올해 하반기에 금리는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아갈 확률이 높은것 같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내년까지 진행되지 않을까.

​

부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