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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59

[책리뷰] 서울 밖에도 사람이 산다 - 2024.01.17 오늘(01/17)은 휴가다. 작년에 다 사용하지 못한 연차들이 5.5일이나 남았다. 회사에서 잔여 연차를 다음해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1월~2월은 잔여 연차를 사용하곤 한다. 좋은 제도이긴 한데 가끔은 그냥 연차수당으로 지급하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이 책은 얼마전 도서관에서 고른 책 중 하나인데 작년 10월부터 회사 근처 서울로 이사오고 싶어하는 경기도에 사는 나의 마음을 그대로 제목으로 쓴것 같은 느낌을 받아 고른 책이다. 나는 책을 고를때는 먼저 어떤 분야의 책인지 확인하고 그 다음으로 책의 제목을 본다. 그리고 책의 목차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인지 간단히 파악하고 읽을지 말지 결정한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만 보고 재미있겠다 싶어서 골랐다... 2024. 1. 17.
[책리뷰] 인간 - 2024.01.16 2023년은 주로 경제학, 미래학, 철학,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최근 몇년동안 희곡이나 소설을 읽지 않은 것 같다. 얼마 전 동네 도서관에서 아내가 맨날 그런책(경제학, 미래학, 철학, 자기계발 등)만 읽지 말고 이런 책도 좀 읽으라며 이 책을 건네 주었다. MBTI 맹신자는 아니지만 극 T 에 가까운 나는 공상과학이나 SF 판타지나 허무맹랑한(?) 상상속의 이야기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주 오래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개미' 와 같은 책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일단 아내가 추천해준 책이고 저자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여서 기쁜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희곡이다. 소설의 경우 스토리가 진행되며 글로 써져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묘사와 .. 2024. 1. 16.
[책리뷰] 메타버스 트렌드 2025 - 2024.01.07 ​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몇년전부터 들어왔지만 개념은 사실 생소하지 않다. 라떼는 스무살에 도토리를 주고 받으며 내 아바타를 꾸미면서 미니홈피를 통해 친구 홈(?)을 놀러가고 했으니 말이다. 그 세계가 메타버스인셈이다. 물론 지금은 많이 발전한 기술들을 접목해서 다양하게 현실세계와 접목하여 메타버스가 확장되고 있다. 메타버스 트렌드라는 책을 통해 지금 확장되어 가고 있는 메타버스의 세계와 - 사실 메타버스라는 말이 세계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어 메타버스 세계..라고 말하는 것이 이상하긴 하다 - 그 안에서 MZ 세대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트렌드와 변화를 나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를 공부할 수 있었다. 작년부터 7살 둘째아이가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하고 싶어했는데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하지 .. 2024. 1. 7.
[책리뷰]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2024.01.02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가가 된 초성장의 비결을 담은 책이다. ​ 저자는 정말 치열하게 피를 토하듯이 삶을 진지하게 대하고 열심히 (그냥 열심히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살아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실천' 의 어려움을 헤쳐나간 것어 대단하다고 느꼈다. ​ 왜 하루를 세 번으로 정의 했을까? 는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삶을 살 수 있게 된것은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와 끊임 없이 도전하고 부딛히는 자세일 것이다. ​ 저자 또한 많은 자수성가 책에서 이야기 하는것 처럼 `투자` 와 그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나가며 자신만의 `브랜딩` 을 하는 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 오래된 독서 습관을 통해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고 부동산, 토지 투자를 통해 부를 쌓고 (..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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