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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캠핑

[캠핑] 용인 한터팜 오토캠핑장 - 2020.04.11 ~ 12

by 최고영회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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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터팜오토캠핑장

- 아이들이 좋아한다.

- 깡통기차를 가장 좋아한다.

- 토끼, 돼지가 있다.

- 선착순이다. 12시 입장 3시 퇴장이다.

- 작은 잔디공터가 있고 놀이터는 허접한데 아이들은 잘 논다.

- 화징실은 좁고 너무 작으며 깨끗하지 않다.

- 샤워장은 화장실과 붙어있어서 별로다.

- 계수대는 좁고 뜨거운물 안나온다. (적당히 따뜻한물은 나온다)

- 도로에 가까워서 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

- 편의점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와이파이가 없다. (있긴한데 약해서 없는것과 마찬가지)

- 매너타임이 늦다. (밤12시)

  > 너무 늦게까지 영화 크게 보는 가족, 게임하면서 웃고 떠드는 가족 때문에 짜증이 좀 났다.

  > 캠장이 시끄러운 인원들에 대한 통제가 약하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샤워장의 청결수준과 자연느낌(최소한 도로의 차 소리는 안나는곳), 아이들이 놀기 좋은곳을
우선으로 보는데 이곳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아이들이 워낙 깡통기차에 만족해서 급하게 1박으로는 괜찮은 곳이다.

새로운 #타프 를 구입했고 첫 피칭이 있는 날이었다.

처음 피칭해본날이라 잘 할 수 있을까...약간의 걱정과 기대감으느 해봤는데..처음치고는 어렵지않게 잘 한것 같다..

타프는 #노스피크루나타프 인데 예쁘고 우리 텐트 #스노우라인프라임디럭스 색상과도 잘 어울린다.

늘어나는 짐들을 위해 캐비에도 모자를 씌워줬다

타프가 워낙 커서 바깥이 좀 휑~한 느낌도 있었다.

이뿌니들 추운데도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점심은 간단히 먹고 이곳의 자랑인 #깡통기차 를 기다린다.

 

구석에 있는 토끼와 돼지도 구경하고 먹이도 줘본다.

가끔 캠장이 돼지를 꺼내서 먹이주는 체험도 하는데..조심해야 한다..두찌가 돼지에게 손가락을 살짝 물렸...

놀이터와 함께 있는 약간의 잔디 공간에서 공놀이와 비행기 날리기 등도 할 수 있다.

청주키즈캠핑장의 그 넓은...느낌은 아니지만

나름..뭐.. ^^

귀요미들♥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어야지..

캠핑은 역시 ... 먹으러 가는곳 아닌가

#캠핑요리 는... 사실 고기가 최고지..

#핫부라더스벌집돼지껍데기 를 처음 구매해서 먹어봤는데....#JMT 였다. 다음 캠핑때에도 또 사와야지

오겹살, 소고기, 껍데기, 소세지...다 맛있어..

#구이바다 는 역시 대단해 ㅎ

오겹살, 삼겹살을 처음으로 구이바다 석쇠위에서 구웠는데.. 기름이 너무 떨어져서 불날뻔!! 불맛만 내고 그냥 팬으로 바꿨다.

어느덧 날은 저물고 4월임에도 매우 쌀쌀했다.

한겨울 패딩을 챙긴건 참 잘한일이다.

불멍 준비하는 율이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준비해간 노트북으로 영화를 좀 보고...

피곤해서 일찍...자려고 누웠는데

왜이렇게 시끄러운지...

다시보니 이곳은 매너타임이 밤12시네.. 하..

그래도 그렇지..이건 너무 시끄럽잖아..

#캠핑장매너 를 좀 잘 지킵시다...

다음날 아침은 맛난 오뎅탕을 끓여먹고

아이들은 다시한번 깡통기차ㅎㅎ

저게 뭐라고.. 행복해하네 ㅎㅎ

바람이 너무 불어서 타프 정리시에 조금 무서웠지만..잘 해냈다.

오랜만에 #캠핑 재밌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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