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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57

[책리뷰] 사장의 일, 임원의 일, 팀장의 일, 팀원의 일 - 2024.04.17 회사는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원한다. 회사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각자의 직업과 삶의 위치에 따라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한다면 보다 더 원활한 삶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자신이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 모르고 있거나 어떤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즉, 회사와 사회에서 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첫째, 나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둘째, 위치에 따른 역할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며 그 위치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셋재,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조직 내에서 사장, 임원, 팀장, 팀원이라는 각각의 위치가 있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 2024. 4. 17.
[책리뷰] 요약이 힘이다 - 2024.04.07 "머리 좋은 사람은 요약부터 합니다." 틱톡, Youtube,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Naver 도 숏츠로 돌아간다고 본다. 사람들은 긴 내용을 아주 짧고 간결하게 보고 싶어한다. 이건 시대의 흐름과는 별개로 아주 예전부터 그러했다. 누군가 장황하게 이야기 하면 머리속으로 우리는 이렇게 질문한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이 뭐야?'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잘 말하는 것과 더불어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해서 요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일을 함에 있어서 특히나 요약은 중요하다. 글이나 메일을 잘 쓰는 방법을 묻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책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고 많이 써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많이 써 보고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고를 반복하는 것이 어느정도 도움.. 2024. 4. 7.
[책리뷰] 팀장의 감정사전 - 2024.03.30 ​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팀장의 감정사전'... 모든 내용이 공감되는 이런 책은 참 오랜만이다. 팀장이라는 자리에서 일한지 어느덧 7년정도 된것 같다. 이전 직장에서의 경력까지 하면 10년정도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어떻게 해야 잘 하는건지 모르겠고 어렵게 느껴진다. 지은이가 팀장이라는 자리를 갑작스럽게 맡게 되면서 겪은 일들과 느낀 감정들이 고스란히 잘 담겨져 있는 책이기 때문에 지금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처럼 나또한 잘하는 팀장이 되고 싶어서 정말 많은 책들을 읽고 시도해보고 반성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책들 중 몇권은 내가 읽은 책들도 있어서 더더욱 공감이 잘 되곤 했다. 누가 팀.. 2024. 3. 30.
[책리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2024.02.25 회사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다. 지난해에는 주로 경제, 리더십 등의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었는데 올해는 이런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읽힐거란 생각을 했으나 책은 생각보다 잘 읽히지 않았고 (아무래도 이름 자체가 어려워서 그런것 같고 글밥이 너무 많은 것도 원인인것 같다.) 재미있게 읽지 못했다. 책의 제목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이지만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책 제목 아래 작은 글자로 적혀 있는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 라고 봐도 좋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의 주범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저자인 아렌트가 특파원 자격으로 예루살렘에 가서 아이히만의 재팜을 참관하게 되면서 재판과정을 책으..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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