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시작하기 - hello world

Apache Zeppelin 을 설치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Zeppelin 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리해 보기로 하고...)
일단 설치는 매우 쉽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다. 
설치 후에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visualizing 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봤는데 가장 simple 한 대답은 "이전에 작업해 두었던, 이미 만들어 둔 여러 제품의 chart 데이터를 그대로 표현해 보자" 였다. 
아쉽게도 DB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그대로 Chart 로 그려주는 것이 없었다. 
대부분 일별 테이블이라서 한번에 데이터를 가져와 그려주지 않고 소스코드에서 일별 테이블의 데이터를 가지고와 merge 한 후 화면으로 보내주면 화면에서 다양한 chart 들을 그려주는 것 이었다. 
그래서 Zeppelin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interpreter 언어 중에 하나 선택해서 간단히 프로그래밍 해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제대로 할 줄 아는 언어가 없었다.... 
2008년 1월부터 실무에 뛰어 들어 c, proc 등을 거쳐 java, c#, javascript, vue 등을 어루만졌지만 spark나 그 흔한 python 조차 해볼일이 없다는 핑계로 전혀 알지 못했다.
반성한다....그리고 일단 정말 정말 쉬운 언어라고 소문이 자자한 python 을 만져보려 한다.
ubuntu 에는 이미 python3 가 설치되어 있어서 hello world 를 확인하는 것은 컴퓨터를 몰라도 할 줄 알것이다.

그렇다. python 은 compile 하지 않고 명령어로 이루어진 인터프린터 언어이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게
print("hello world") 라고 명령어를 주면 친절하게 결과를 보여준다. 
python2 는 print "hello world" 처럼 약간 문법이 다르긴 하다. 

이번엔 hello.py 파일을 만들어서 hello world 를 찍어보자.

쌍따옴표가 아니라 홑따옴표도 될까?

안될리가 있나

잘 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hello world 를 찍으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python을 통해 restful web service 도 만들고 app  도 만들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것들이 많다.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