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

날씨 좋은 토요일
오랜만에 미술작품들을 보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동대문에 갔고 DDP는 처음 가 보았다.

고집탱이 다섯살 율이는 뱅글뱅글 팽이의자에 흠뻑 빠졌다.

30년전 시골에서 멋부리겠다고 버스타고 옷사러 왔었던 동대문.. 늘 이곳에 오면 신포우리만두에서 쫄면과 비빔만두를 먹었었는데 이젠 없네..

간단히 밥을 먹고 DDP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부터 신난 공주

차분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설명을 듣는것은 5살 아이를 둔 부모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ㅎ

좋은 작품들을 보며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기운을 받아간다.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좋은 달토끼~ ^^

예쁘네♥

이 해파리는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다.

좋은 글귀들도 많다.

아이와 나와 아내의 상상력이 풍부해지길 바래본다.

넌 역시 솜사탕이 제일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