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어메이징파크 후기 (주차꿀팁, 생생한사진)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지난 몇년간 일상, 여행등의 포스팅은 블로그에 남기지 않았었다.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작년에 #포천아트밸리 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포천은 참 볼게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올해 포천은 #어메이징파크 !!
이름처럼 어메이징 했다. 
5살 딸아이와 함께하기에 정말 좋았다. 
10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12시 30분에 도착!!!  멀긴 멀구나..^^;
늦은시간이라 주차요원이 주차할곳이 없다고 밑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란다..
유모차가 있어서 안되겠다고 말하니까 일단 그럼 올라오란다. 올라가서 어슬렁거리다가 빈곳을 찾아 주차했다. (이 방법을 이용하세요)

날씨가 참 좋았다 시원하고 햇살도 좋고 딸래미 기분도 좋고 ㅎㅎ

첫번째 코스는 엄청긴 흔들다리 ^^ 
역시 겁이라곤 1도 없는 율이는 뛰어간다

300m정도 되는 #흔들다리 를 2번 왕복하니 출출했던 배가 밥달라고 신호를 보낸다.

어메이징파크 안에는 푸드코트가 있다.
메뉴가 그리 많지 않지만 배가 고파서였을까 맛은 참 괜찮았다. (옛날맛 떡볶이 추천)

밥을먹고 들어간 곳은 #과학관 #포천어메이징파크과학관 이다.
이곳은 물줄기를 가로지르는 큰 자동그네가 유명한곳이다.

엄청 재밌다!!! 엄마도 타고 아빠도 타고 율이는 2번이나 탔다ㅋㅋ
과학관은 3층까지 있는데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은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2층까지 올라갔다면 굳이 3층은 올라가지 않아도 될듯

나와서 바로 간곳은 #히든브릿지 !!!
여기 참 좋다!!!  진짜 자연속으로 숲속으로 들어간 기분을 만끼할 수 있다.

나무들 사이로 브릿지가 이어져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말 기분 좋은 경치들을 보면서 #힐링 할 수 있다.
파노라마샷도 멋있게 나온다

히든브릿지에서 나와 위로 조금 올라가면 #지피라인 을 탈 수 있다.
자유이용권을 끊었음에도 #짚라인 은 인당 1만원의 추가요금을 받는다.

키가 130  이상이어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으나 부모가 함께 탑승하고 잘 잡아주면 같이 탈수 있다. 엄청 신났다고 한다.  아빠는 둘째를 안고 있어서 ... 다음에 타기로..


이제 조금 더 올라가면 아주 큰 기계식(?)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나온다.

분수 덕분에 만들어진 무지개를 보며 신난 율이 ^^
분수 바로 옆엔 끝없는 무지게 계단이 올라와보라고 속삭인다

올라가야지!!! ㅋ...ㅋ 
아빠와함께 힘을 내서 열심히 올라간 기특한 율이!!  생각보다 별로 그렇게 높지 않다.
올라가면 #행복의종 과 그네, 평상등이 있다.
평상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하늘을 보니 .. 이것이 진정한 무릉도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좋게 쉬고 다시 내려가 본다. 
그사이 엄마는 연이를 재웠다. ^^

이제 밑으로 조금더 내려가면 3개정도 놀이터가 나온다. 
첫번째 놀이터에는 사랑의 의자가 있다. 사랑하는 딸과 타본다ㅎ



두번째는 그냥 쉬는곳 이라서 패스하고 맨 밑으로 내려와서 다람쥐통을 신나게 굴린다.!!

이제...거의 다 왔어...
아직 하나 더 남았어.. 
#바람개비동산 을 마지막으로 어메이징파크를 마무리 한다!

하트 뿅뿅 날려주는 핑크공주 ♥ 스릉흔드~

자!!!  이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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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주차 해 놓은 곳으로 올라가야지...

집에 돌아가면서 들렸던 #포천맛집 #밀천지칼국수 도 적극 추천한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포천JMT


하얗게 불태웠어ㅋㅋㅋ

어메이징한 하루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