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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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저자

짐 콜린스, 제리 포라스 지음

출판사

김영사（주） | 2002-10-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성공’에 대한 낡은 지식과 뻔한 사고방식은 버려라! 누구나 초...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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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 관리자, 창업자들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되며 책에서 말하는 ‘비전기업’ 이 되기 위해
회사 구성원 모두가 읽어야 할 도서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책은 비전을 가진 회사(이하 비전기업)에 대한 책 입니다. 책에서 비전기업으로 선정하는 기준은 많은 조건 중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업종 내에서 뛰어난 조직으로 인정 받는가
알려진 비즈니스맨들이 칭찬하는 조직인가
우리가 사는 세계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는가
여러 사람의 최고 경영자를 거쳤는가
여러 차례의 제품(서비스)라이프 사이클을 가졌는가
1950년 이전에 설립되었는가?
책이 2009년에 나왔으니,, 비전기업의 조건 중 마지막 조건은 최소한 50년 이상 된 회사들 중에서 찾아 본 것이네요. 
선정된 비전기업들과 비교되어 설명 되어지는 비교 기업들도 선정하여 무엇이 다른지 어떤 상황에 어떻게 처신 했는지, 등에 대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기술 되어 있습니다.
비전 기업은 3M, 아메리칸 익스프레서, 보잉, 시티코프, 포드, GE, HP, IBM, 월마트, 월트 디즈니 등이 있고,
비교 기업은 노턴, 웰스파고, GM,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이 있습니다.
월마트 창업자인 샘 월턴은 “이제껏 나는 최고의 유통 회사를 만드는 일에만 주력해 왔다.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는 것은 내 관심 밖의 일이었다.” 라고 말합니다. 돈을 쫓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고한 목표와 그에 따른 실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런 말은 많은 책에서 반복해서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책의 많은 내용중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본 부분은 이런 내용 입니다.
<‘아니면’ 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 라는 영신을 맞아들여라>
많은 사람들은 현실과 타협하며 A 아니면 B 라는 식의 흑백 논리를 신봉하게 되었고 아래와 같은 불문율을 만들게 되죠.
변화 ‘아니면’ 안정,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
신중한 전략 ‘아니면’ 과감한 전략,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
낮은 비용 ‘아니면’ 높은 품질,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
가치를 추구하는 이상주의 ‘아니면’ 이익을 추구하는 실리주의..
하지만 비전 기업들은 ‘그리고’ 라는 영신을 맞아 들여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합니다.
이윤추구를 초월한 목적 ‘그리고’ 실질적 이윤추구
변함없는 기업의 핵심 이념 ‘그리고’ 격심한 변화와 변동
기업 핵심 이념과 일치하는 조직 ‘그리고’ 환경에 순응하는 조직…
어찌 보면 상반되는 내용이기에 ‘아니면’ 이라는 말을 붙이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흑백 논리를 깨고 반대의 개념도 ‘그리고’ 를 붙여 생각하면 훨씬 큰 영향력을 갖게 되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5장에서 말하는 BHAG (BIG HAIRY AUDACIOUS GOALS) 는 책의 중반부터 마지막 까지 계속 등장하는 말 입니다.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를 줄여 BHAG 라 부르며 모든 비전 기업들은 이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BHAG 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근 기사를 통해 대표님이 ‘보안 솔루션의 기능개선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았습니다. 일단 현재 저는 이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포용하고 있는 거대한 비전 그리고 철저하고 정확한 비전을 세워 앞으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피앤피시큐어가 비전기업이 되도록 손잡고 격려하며 응원하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