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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캠핑

[캠핑] 울진 구산 오토캠핑장 - 2020.07.05 ~ 07

by 최고영회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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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오토캠핑장

구산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으로 작년에 핑클이 캠핑카로 다녀오고나서 핫해진 곳이다.

지인이 울진이 고향이라 함께했다.

울진은 3~4번정도 간것 같은데 참 조용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곳 같다.

- 주로 카라반, 글램핑 위주다

- 오토캠핑 사이트는 몇개없다 (5개정도?)

- 모두 데크다 (파쇄석 없다)

- 해수욕장 바로 앞이다.

- 화장실은 해수욕장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진 않다.

- 욕실은 비밀번호가 있기 때문에 캠핑장 손님들만 이용가능하다

- 화장실도 곧 비밀번호를 잠금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 나무가 많아서 대부분 그늘이다.

- 울진군에서 관리하는건지...캠지기는 따로 없고 해수욕장같은 느낌이 크다.

- 평일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없고 한적했다.

- 글램핑장은 가격대비 매우 깨끗하고 좋았다.

- 데크가 큰 사이트는 차량을 주차장에 따로 주차해야한다.

- 방방이가 크고 좋다. (아이들이 좋아한다)

- 경비행기가 20분에 한대씩 하루종일 다녀서 매우 시끄럽다. (왜 무엇때문에....)

- 너무 멀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본다.

해수욕장 입구

실제 영국에서 가져온 예쁜 2층버스

늘 파쇄석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데크에 사이트를 구축해봤다.

마음에든다. #노스피크루나타프 #노스피크에어리빙쉐이드

 

친구부부는 글램핑장으로 예약

나와 친구는 저녁준비를..아이들은 글램핑장 바로 앞에있는 방방이를.

 

 

여느 캠핑장들처럼 밤이 되면 이곳은 더욱 예쁘다.

 

 

7월임에도 바다는 아직 차갑고 날씨도 약간 서늘하다. 작년 이맘때는 아주 더웠던걸로 기억나는데...올여름은 아직까지는 유난히 시원한것 같다..코로나 때문인건가..??

 

 

애교쟁이ㅎㅎ

둘째날 저녁은 갑자기 쏟아진 비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데크에 타프와 텐트를 모두 올리고 친구부부와 우리가족 모두 앉으니 매우 비좁고...

우중캠핑의 감성은 느끼지 못하고 힘들었다.

 

 

다행히 마지막날은 햇빛이 쨍 해서 깔끔하게 철수 할 수 있었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울진 시장에 들려 점심을 먹고 시장구경~

두찌는 피곤했는지 아빠품에 안겨 잠들었다.ㅎㅎ

바다가 주는 새로운 느낌의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울진은 집에서 사실 꽤나 멀기 때문에

캠핑을 위해 다시 올 일은 거의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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