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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

육아 - 아이에게 예쁜꽃을 선물하자 아침부터 만화보여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크레이지 모드 다섯살 첫째딸과 한바탕 싸운 후 화해하고 밖으로 나왔다. 어젯밤 비가 와서 인지 숲세권 아파트의 아침 풍경은 싱그러웠고 푸르렀다. 가볍게 산책을 하며 예쁜꽃, 빗방울이 또르르 떨어지는 풀잎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육아 #아빠와딸 #아빠육아 #꽃선물 #예쁜꽃 #숲세권 2018. 9. 15.
젊은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주말에 식사 도중 처제가 물었다 "형부 팀장이죠?" 옆에 있던 아내가 대답을 가로챘다. "응! 꼰대야! 젊은 꼰대!" 음...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의 생각을 잘 알고있는 아내가 그렇게 말한다면 꼰대인가 보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 2.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3.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말하지 말고 들어라. 답하지 말고 물어라. 5. 존경은 권리가 아니고 성취다. - 출처:어쩌다어른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보면 내가 먼저 답을 제시했다." - 「답정너」 는 꼰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늘 조심하고 한번 더 생각하자. 2018. 9. 12.
김아빠의 수건정리(호텔식 수건정리) 아내가 아가들 밥을 챙겨주는 동안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을 보면서 수건정리를 해 봅니다. 반접고 반반접고 끝! 하려다가 호텔식으로 예쁘게 접어보고 싶어서... 한번 해 봅니다. 자 수건을 준비합니다. 1.한쪽을 세모(?)로 접어요. 2.길게 반을 접어요 3.이제 그대로 뒤집어 봅니다. 4. 바로 김밥말듯이 말아도 되지만 수건이 길고 많으니 시간 절약을 위해 조금 접어 봅니다. 5.이제 둘둘 말아요. 6.이제 뾰족한 끝을 넣으면 !! 완벽합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주부가 된것 같아요 ㅋ 아직 끝이 아니죠!! 수건은 수건장에 넣어야 끝나는 겁니다. 끝났네요 ^^ 재미있네요 이건 매일 도와줄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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