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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번째 책의 제목은 #리부팅 이다.
IT업계 종사자로 매우 친숙한 단어이다.
어린시절 컴퓨터의 '컴' 도 모를 때 뭔가 잘 안된다 싶으면 하는 것. 리부팅. (진짜 안될 땐 포맷을...)
우리의 삶도 리부팅이 가능할까?
삶에서도 리부팅이 필요하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리부팅이란 완전히 껐다 키는 정도의 리부팅은 아니며
혜민스님의 책에서 이야기 했던 #관점 과 동일하다.
잠시 멈추고 한발짝 뒤로 물러나 현재의 나를 관찰하는 것
여러 관점으로 자신의 모습과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하고 숨고르기를 하는 것
숨고르기가 끝나면 나의 가치관에 따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고 나아가는 것
그리고 그 방향이 맞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돌아보는 것
다른 사람들의 시건이 아닌 나의 시선과 가치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
이런 이야기 들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잘 평가한다.
남의 잘못이나 남이 잘한 것은 잘 발견하지만 정작 현재의 나를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의 나를 그리는 것을 어려워 한다.
`나는 내 일에 흥미가 있고 진지한가`, `현재 나는 익숙함에 젖어 있는가`
만약 일이 쉽고 적당하며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면 익숙함에 젖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더 치열하게 리부팅 해야 한다.
더 크고 좋은 회사로 옮기고 연봉을 높이는 것은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어디에서 일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 이다.
현재 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많은 경험을 하고 능력을 쌓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어떤 기회일까...?)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하더라도 주변의 유혹에 흔들릴 수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기업의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어떤 형태로건 부단히 공부한다는 것이다.
경영 아카데미, 독서 토론, 인터넷 특강 등 방법은 많다.
공부하는 것도 훌륭한데 더 훌륭한 것은 공부하는 것을 습관화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연습을 하나의 의식으로 습관화하는 것이다."
- 로이 바우마이스터
삶에서 큰 격차를 내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열정일 때가 많다.
모두가 큰 재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열정 을 통해 이기겠다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
똑같이 행동하면 똑같은 결과만 나온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처럼, 처음 이 회사에 입사했을 때 처럼 나의 마음은 아직도 강직한가.
그때의 열정이 식지 않았는가
강직한 마음과 투지와 끈기는 내가 원하고자 하는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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