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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 2013.10.02

by 최고영회 201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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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저자
앨런 라킨 지음
출판사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 2012-04-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前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페미니스트 작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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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를 지나면서 직장생활 최초(?).. 로 일정(팀이 아닌 개인이 계획한 일정)이 지연 되는 일이 발생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판단되었고 사실 이유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내면의 무언가가 그 이유(나의 도피 행동 패턴)의 인정을 거부하고 있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라는 책을 읽다가 거의 마지막까지 읽어갈 무렵 주말을 통해 다 읽고 더 볼 책이 없을까 하고 책장을 보다 이 책을 발견했다. 현재의 문제를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보고 모른척 할수 없었다. 10분을 1시간처럼, 1년을 10년 처럼 쓸수 있는 비결을 알려줄것 같은 제목을 갖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 많은 반성을 했다. 책의 내용은 사실 이전에 읽었던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와 "구글을 가장 잘 사용하는 직장인 되기" 등과 같은 업무 처리와 일정 관리 관련 된 책들에서 나오는 내용과 많은 부분 동일하다. 또한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이거 완전 프랭클린플래너네?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일에 대한 우선순위 작성, 계획표 작성 및 실천 등의 내용 또한 많은 부분 일치 한다. 

중요한 것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든 아니든 현재 내가 이렇게 행동(실천)하는가? 인듯 하다. 

이 책을 통해 시간관리의 필수 원칙을 다시금 생각하고 다시 계획하고 실천해나갈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일을 진행 하다 보면 해야 할 일이 쌓이고 쌓여서 정신이 없을때가 많다.

이럴때 항상 메모를 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서 

해야 할 일들을 모두 적는다. 그리고 우선순위와 중요도 등을 정리하여 목록을 다시 정리한다.

그리고 하나씩 일을 진행한다. 늘 이렇게 해 오다가 이번 3/4분기에는 분명 목록은 정리 하였는데

그 목록중 가장 상위에 있는 중요한 업무 (책에서는 프랭클린플래너 처럼 A-1 로 표시한다.) 를 하지 않고 그보다 바로 바로 처리 할 수 있는 가벼운 일들 또는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급히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먼저 했다 .이유인 즉 책에서 나의 마음을 콕 찝은 것 처럼 그 A-1 일이 썩 내키지 않았던 것이다. 이럴 땐 책에서 말하듯이 그 주제를 더 상세화 해서 작은 단위로 쪼개어 다시 계획 하는 것과 

(책에서는 인스턴트 업무라고 말한다.) 미루었을 때의 대가를 생각하고, 처리하였을 때의 이익을 상기시키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

 

책은 "인생목표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법, 지금 바로 처리하기, 짜투리 시간 이용하기,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등 많은 방법을 상세히 제시 한다. 사실 마지막 부록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61가지 방법" 만 봐도 이책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61가지중 몇가지를 실천해 보고 있는데(일찍 일어나기, 아침마다 계획 및 우선순위 정하기, 시계 빨리 맞춰놓기 등) 더 많은 부분을 실천해 보려 한다. 

연구소의 몇몇 분들은 실천하기 쉽지 않은 아래 내용도 실천 하고 계시네요.

- TV 를 없앤다. 

- 걸어서 출근할 수 있도록 사무실 근처로 이사한다.

 

일에 쫓긴다는 생각이 들거나 오래 계획한 어떤 일이 잘 진행되고 있지 않을때 그리고 남들보다 같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을때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시간을 지배하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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