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란 무엇일까?
가짜뉴스는 사실과 무관하거나
왜곡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가짜뉴스는 일부러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실수나 오해로 인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가짜뉴스는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사람들의 의견이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짜뉴스는 왜 문제가 될까?
사람들의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다.
가짜뉴스에 속은 사람들은 진실을 알아내기 어렵거나,
진실을 의심하게 될 수 있다.
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나 제도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사람들의 감정을 조작할 수 있다.
가짜뉴스는 특정한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거나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짜뉴스는 사람들에게 공포나 분노, 혐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거나,
희망이나 행복, 동정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이용할 수 있다.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사람들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람들이 투표를 하거나 안 하게 하거나,
특정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안 하게 하거나,
특정한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 호감이나 반감을 갖게 할 수 있다.
가짜뉴스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출처 확인
뉴스가 어디서 왔는지, 누가 쓰고 발행했는지,
언제 쓰고 발행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신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의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용 검증
뉴스가 제공하는 정보가 사실인지, 근거가 있는지,
다른 출처와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내용이 편향되었거나 과장 되었거나
모순되었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이미지나 동영상도 분석
뉴스가 사용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이 진짜인지, 조작되었거나 잘못 사용되었거나
문맥에서 벗어난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 해야 한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이미지나 동영상도 조작이 가능하다.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온 것인지, 원본과 비교해 봐야 한다.
의도 파악
뉴스가 어떤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어떤 감정이나 행동을 유도하려고 하는지 등을 파악 해보자.
뉴스가 사람들을 속이거나 현혹하거나 조작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판단력이나 비판적 사고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
가짜뉴스를 퍼뜨리지 말자.
가짜뉴스를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하거나
전파하거나 추천하지 말아야 한다.
가짜뉴스를 퍼뜨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이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가짜뉴스를 바로 잡자.
가짜뉴스를 발견하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바로 잡아야 한다.
가짜뉴스를 바로잡을 때는 증거나 출처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설명해야 한다.
가짜뉴스를 신고 하자.
가짜뉴스를 만들거나 퍼뜨리는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 신고 하자.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서는 가짜뉴스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에도 연락할 수 있으니 찾아보자.
가짜 뉴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해야 할까?
이 책은 잘못된 믿음이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
오랜 역사속에 있는 많은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준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면 무섭게 퍼져나가고
거짓은 처음에는 터무니 없지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선전하게 되면
거짓이 진실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의심이 확신이 되고 확신이 신념이 된다.
신념이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종교가 될수도 있다.
정치에서도 언론 플레이, 마케팅 등을 통해 선전을 일삼고 있으며
특히 요즘과 같이 개인 미디어가 많아진 시대에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편향된 정보가 아닌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확인하면서 정보를 취득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전문가 집단에서도 가짜 뉴스가 오해로 시작되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찌보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회사 안에서도 다양한 가짜 뉴스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일하다 보면 사실에 근거하여 말한다고 해도 사람마다 표현하는 것이 다르고
잠재의식속에 자신이 더 유리한쪽으로 방어하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위험한 상황이나 문제를 꺼내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하다 보면
결국 문제를 숨기는 꼴이 되며 더 위험한 상황으로 끌고 가게 된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이렇게 되는 상황들이 발견되면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함을 느낀다.
나도 누군가에게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말하는 것 처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 있다.
당황해 하거나 화를 내거나 억울해 하지 말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자.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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