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책 제목이다.
부담없이 스윽~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20대에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빠르게 실패를 경험하고 현재는 사업과 함께 강의도 하며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부동산 투자도 나름의 성공을 거두어
경제 서적에서 흔히 이야기 하는 일하지 않아도 돈이 늘어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도 20대 후반에 패기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었다.
사실 내가 대표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했다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고
요즘 말하는 '스타트업' 과 유사하게 (그시절에는.. '신사업' 이라고 표현했다.) 창립멤버로 회사를 시작했었다.
당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였지만 정장을 입었으며
PoC 도 하고 구축도 하고 영업도 하면서 마치 일본전산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그러한 일들을 했었다.
아무튼 3년을 버텼으나 잘 되지 않았고 현재의 회사를 만나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올해 많은 경제 서적을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큰 돈을 벌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자산이 늘어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
대표적으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매우 중요하게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캐시플로우' 라는 표현으로 위 내용을 설명했으며 실제 캐시플로우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배운점을 설명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자주 하는데 특히 부루마블을 많이 한다.
캐시플로우라는 보드게임도 조만간 구입해서 챗바퀴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줘야 겠다.
책의 제목처럼 나는 과연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까?
누군가는 수입이 특정 금액 이상이 되면 수입으로 얻는 행복감은 커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금액이 생각보다 적었기 때문에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현재 직장을 통해 얻는 수입과 고정지출,
그리고 바라는 삶에서 꼭 필요한 지출액과 은퇴시기를 고려했을 때
최소한 N억 이상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물론 더 있으면 더 여유로운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자세한 단기 자산 목표를 세웠고 3년, 5년, 10년으로 나눠서 목표를 달성할것이다.
재테크 방법은 너무나 많다.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채권, 금 등등
어떤 방법이든 공부하고 장기전으로 꾸준하게 도전해야 한다.
몇년사이에 욜로라는 말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아직 지출이 많다면
이 책을 가볍게 읽어보면서 지출을 줄이고 자산을 불리기 위한 목표를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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