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어느덧 21년이라는 세월을 성장이라는 단어와 함께 지나오고 있고 그중 나는 11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 3년은 회사에 많은 변화가 시도되고 있고 일어나고 있다.
많은 변화 속에 좋은 모습들도 있지만 회사의 기대와 다르게 직원들의 흔들리는 모습과 더불어 여러 형태로 성장통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책을 통해 해결책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한다.
책의 저자는 한영넉스라는 회사를 창립하고 50년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는 회장의 생각이 담겨 있다.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50가지 블록은 용기, 고객, 기술, 파트너, 자금, 희망, 분노, 사랑, 즐거움, 체력, 불확실성, 경쟁....인재, 역량, 소통, 오너십, 품질....국제화, 제도, 표준, 특허, ... 연구개발, 목적, 공헌 등 다양한 측정 지표 대상을 말하며
각 지표별로 어떠한 생각을 기반으로 리더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준비하고 마음먹고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책 내용 그대로 작성해 본다.
나는 리더란 상식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하는 사람이라고 즐겨 말합니다.
다시 말해 리더는 돌아이처럼 지시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상식으로 경영을 성공시킬 수 있다면 사업에 실패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고 차별적으로 생각하는 창의적 관점이 바로 리더가 갖춰야 할 진정한 가치입니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껏 겪였던 많은 비상식적인(?) 업무 진행방식과 형태에 대해서도 갑자기 납득이 되는 끄덕임을 만들게 한 부분이었다.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긍정적으로 잘 해석해서 가슴에 새겨둔다.
P.S
아래 그림은 bing 의 AI Image 를 통해 '리더의 본질' 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더니 나온 그림이다.
뭔가 무서우면서 강렬하고 느낌있는 작품 이라고 생각되어 넣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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