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리스크 프레임 - 2023.03.17

우리는 살면서 많은 기회와 위기를 만난다.

사실 기회보다는 위기를 더 많이 만나게 된다.

회사 생활에서도 끊이지 않는 위기들이 있고 몇년전 밀고 있는 말이 "위기는 곧 기회다"... 이긴 한데 어쨌든

많은 위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그랬었고 지금 현재도 리스크가 큰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보는 관점을 바꿔서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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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는 작은단위부터 큰단위까지 그리고 예측가능한 리스크가 있고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가 있다.

책에서는 왜 사람마다 이러한 리스크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사람의 성향, 신념, 가치관, 목적, 성별, 문화, 환경 등 이유는 다양하고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의 성향이 가장 큰 요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성향이라는 것이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살아온 환경에 따라 굳혀지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모든 복합요인이 작용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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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회피하는 사람과 감수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경우에 따라 회피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 수 있고 감수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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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속에서 리스크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조직안에서의 리스크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있는 듯 하다.

요즘은 무엇보다 `공감` 이라는 키워드가 조직 안에서도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고 생각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나에게는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타깃이 명확하게 잡혀 있다.

조직안에서 리더로서 느끼는 현재 조직의 리스크는 무엇인지

이러한 리스크를 회피하지 않고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다양한 예외 상황들을 고려해서 plan a, b, c, d..) 준비하고 예측 가능한 리스크는 위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나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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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쉽지 않은 과제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잘 버텨냈다.

지금 내 앞에 예측 가능한 리스크는 그동안 경험했던 것 들보다 더 크고 위험성과 실패 확률이 눈에 더 잘 보인다.

예측 가능한 이 리스크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서 성공으로 만들 수 있을지 플랜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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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문을 그대로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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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리스크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지식을 배우는 것이다. 지식이 있으면 통제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 무언가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