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2023.11.08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후회는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는 자기조절의 심리학 (FUTURE SELF)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를 돕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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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심을 내일의 현실로 바꾸는 심리학적 접근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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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들었던 말 중 아주 좋아하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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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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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삶의 모토로 삼고 자기계발&자기개발 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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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이가 들면서 예전보다 운동능력과 체력이 떨어져 건강에 대한 운동습관은

많이 떨어 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아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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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운동이나 공부/독서와 같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이러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위험한 순간들이 찾아 오는데

며칠 하지 않았을때 드는 '에이 망했네' 라는 생각이다.

여러 이유와 핑계로 하루 또는 며칠 연속 습관들이기를 하지 않는 경우들이 찾아온다.

이건 어쩔 수 없다. 그럴 수도 있다.

그럴때 심리적으로 '에이 .. 망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에 포커싱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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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많은 선택과 후회를 하는데 후회를 자주 경험한다면

잘 선택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거나 실제보다 대안이 많다고

착각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선택지가 많을수록 최적이 아닌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직관을 믿고 행동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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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세웠는데 실천이 어려운 경우는

보통 미래의 나를 내가 아닌 제 3자로 생각하는 심리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내 모습을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 보니 조금은 뜬구름 잡는 것 처럼 미래를 그릴때가 많다.

더 자세하게 목표를 잡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볼 때에도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제3자가 아닌 지금의 나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실천/노력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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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보호하고 목표와 현재 사이의 간극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허황되지 않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야지' 라는 모호함 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그리고 언제까지 해야지

라는 디테일이 필요한 것이다.

모든 목표를 다 이룰 수는 없다는 것도 받아들이고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기적으로 생각하고 목표를 조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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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도 끝자락을 향해 흐르고 있다.

올해 초 세웠던 여러 목표 중 나는 얼마나 이루고 있는지, 무엇이 잘 안되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계획대비 이루어지지 않은것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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