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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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IT 혁명은 ChatGPT 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여러번 ChatGPT 를 이용해 봤지만 인류의 미래를 묻는다? 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골랐다.

흥미롭게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내용의 90%가 챗GPT 가 말한 내용이다.

음?? 다시 책의 저자를 살펴 보니 챗GPT 가 저자에 포함되어 있다.

ChatGPT는 OpenAI 에서 개발되었고 사전훈련(pre-traning)과 후처리(finishing)의 단계로 동작한다.

사전 훈련 단계에서는 인터넷의 다양한 웹 페이지를 크롤링하여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는 수백만 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장 내 단어들의 관계를 이해하고 통계적인 패턴을 학습하는 데 사용된다.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에는 웹 페이지의 일부가 포함될 수 있지만, 특정 웹 페이지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지는 않는다.

후처리 단계에서는 사전 훈련된 모델을 일련의 과제로 미세 조정(fine-tuning)한다.

이 단계에서는 인간의 안내자가 대화 스크립트 등과 함께 모델을 훈련시키며,

모델의 출력을 감독하고 조정하여 성능을 개선한다.

ChatGPT가 가진 데이터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사전 훈련과 후처리 단계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웹에서 가져온 것이며, 데이터의 출처나 신뢰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맹점이다. 그리고 요즘 일부러 ChatGPT 에게 거짓 정보를 부여해서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유행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반드시 사용자들은 ChatGPT가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ChatGPT 는 스스로 생각하거나 의식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훈련된 패턴 및 통계적인 규칙에 따라 응답을 생성한다. 즉 ChatGPT의 응답은 입력된 데이터와 훈련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에 기반하여 생성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사실 뭐랄까... 그냥 ChatGPT 와의 대화 내용이며 질문의 총 수를 합쳐도 100개가 되지 않는다.

저자는 ChatGPT 를 통해 많은 것들을 질문하는데 ChatGPT 의 대답 수준이 굉장히 자세하고 실제 대화처럼 다시 대답을 가공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질문들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책을 모두 다 읽고 나서 느낀점을 요약해보면

chatGPT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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