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BIG WAVE - 2023.03.30

 

2023년 1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경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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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치는 거대한 경기 흐름의 단초를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지나고 나면 "왜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거대한 기회들이 많았다.

IMF, 코로나 초기 등 위기가 찾아올 때 사실은 기회였던 것을 지나고 나서 후회한들 좋아지는 것은 없기에

앞으로 이러한 위기가 찾아올 때 미리 준비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내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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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새로운 기회와 부자를 만든다.

경기는 안좋아지고 있고 금리는 오르고... 코로나 여파와 러시아 전쟁 등으로 정신없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아쉽게도 2020년 주식/코인 등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땐 잘 알지 못했기에 스리슬적 지나가고 말았다.

그렇다면 2023년은 어떨까? 왜 경기침체가 예상이 되고 왜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으며 금리가 계속 오르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올해 금리 인상은 멈출 가능성이 보이며 2024년, 2025년은 어떤 모습이 될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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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기 위한 책이며 올해 경제 서적을 많이 읽어보려 한다.

올해는 경제 성장률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달러가치가 지나치게 상승한 건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과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가 글로벌 경제나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에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달러 가치가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었고 이제 2023년 2분기를 맞이하는 지금은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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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 집값은 소비자물가, 소득, 주택 임차료 등과 견주어 평가해 보면 여전히 과대평가 되어 있다.

아파트 가격의 핵심 결정 요소는 금리가 아니라 경기이며 올해 경기 침체는 예견되어 있기에

역사적으로 살펴봤을 때 이러한 경기침체는 평균 19개월간 지속된다고 하니 2024년까지는 계속해서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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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금융시장의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산업활동 동향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산업활동 동향에는 기업들이 생산을 얼마나 했느냐, 가계가 소비를 얼마나 했느냐, 기업들은 얼마나 투자를 했느냐 이런 지표들이 전부 나와 있다.

그런데 90페이지 내외라 나와 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저자는 끝에 등장하는 두 가지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만 주목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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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현재의 경기를 나타낸 지표이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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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산업활동 동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50100&bid=216&act=view&list_no=424004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 | 산업활동동향 | 산업활동 | 보도자료 | 새소식 : 통계청

p38 4. 경기동향 >동행종합지수, p39 선행종합지수 이 두가지를 살펴 보자.

2022년 10월부터 경기가 안좋아지고 있다. -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예상치 또한 계속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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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부터 올해 초 까지 은행들에서 고금리 예금 저축을 이벤트로 많이 내 놓았다.

고정금리라면 괜찮은 듯 하다. 올해 하반기 부터 예금 금리 또한 내려가지 않을까?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투자, 돈의 흐름 또한 낮아지지 않을까?

부동산은 당연하고 주식시장 또한 안좋아 지지 않을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원래 투자는 안좋을 때 사서 좋을때 파는것..그런데 돈이 없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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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2023년 1월에 나온 책이기에 빠르게 읽고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